하하, 김종민 집 부러워하며 “가족 있으면 따뜻해”(놀면 뭐하니)

김지은 기자 2023. 12.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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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김종민의 집을 부러워했다.

유재석은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 주주시크릿과 함께 신바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민의 집을 방문했다.

하하는 “여기 ‘미우새’ 세트장 아니야?”라고 집을 둘러보며 “정말 깨끗하다”를 연발했다. 그는 옷방에 이어 안방을 본 뒤 침대에 누워 여유를 만끽했다.

유재석 또한 “아이를 키우는 집은 벽에 스티커가 붙어있다. 아이들이 붙이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을 지켜본 이미주는 “결혼하신 분들이 자꾸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돈 주고 혼자 살래도 못산다”고, 하하는 “우린 너무 행복하다. 가족이 있으면 너무 따뜻해”라며 부정했다. 이어 유재석이 물을 마시자 이미주는 “갑자기 목이 마르는가 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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