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KBS 수입 책임지는 효자 등극 “신동엽 울린 무대 포함 2천만 뷰”(불후)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회승이 KBS 효자로 등극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유회승을 반기면서 "전무후무한 기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유회승 씨가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레전드급 무대를 남겨주셨는데 유튜브 조회 수가 차원이 다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제가 이거 보면서 진짜 이거를 보면서 진짜 한 시간을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2019년도에 방영되었던 가족 특집 '아버지와 함께 했던 엄마가 딸에게'라는 영상이 856만의 기록 중이다"라고 했다. 방송에는 당시 눈물을 훔쳤던 신동엽의 모습도 담겼다.

이밖에도 이찬원은 "이은미 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763만 회 기록 중이고, 박진영 편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는 286만에 기록 중이다. 전체 조회 수는 2000만 회가 넘는다"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수익이 좀 짭짤했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이 나오자 이찬원은 "수입은 KBS가 벌어들입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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