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물고 버텨라” 유재석, 힘든 김종민에 건넨 조언 ‘뭉클’(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힘든 김종민에게 건넨 조언이 뭉클함을 유발했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1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미주, 박진주가 김종민이 대표로 있는 '신바 엔터'에 방문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의 집 겸 신바 엔터 사무실에서 연예대상 트로피를 발견하곤 "이게 참 자랑스럽다"며 감탄했다.

그는 "옛날에 종민이가 방송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때 되게 힘들어했다"고 밝혔고, 김종민은 당시 "(유재석) 형이 힘을 많이 줬다"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한마디 딱 해줬을 뿐이라며 "이를 악물고 버텨라. PD님이 여기까지다 할 때까지 방법이 없다. 이건"이라고 당시 조언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