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미성년자 샤워 장면 논란 “부모·당사자 동의 하에 촬영”[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이 아동 샤워 장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2월 9일 '살림남' 측은 뉴스엔에 "지난주 방송된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이 아동 샤워 장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2월 9일 ‘살림남’ 측은 뉴스엔에 “지난주 방송된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최경환의 아들들이 함께 욕조에서 샤워하는 장면이 공개 됐다. 제작진은 나뭇잎 등으로 신체 일부를 가렸으나, 다각도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1분여 동안 샤워 장면이 송출됐다. 방송 이후 다수의 시청자는 해당 장면을 굳이 넣어야 했냐며 비판했다.
지난해에도 ‘살림남’은 홍성흔의 중학생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포경수술하는 장면을 방송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제작진은 “가족들이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여드리려했던 제작 의도와 달리,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향후 더욱 신중하게, 방송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 “BTS 뷔 집서 한두달 얹혀살아, 부모님끼리도 친해”(채널십오야)
- 한예슬, 故김용호 사망 언급 “악한 행동 용납 NO, 안타깝고 불쌍”
- 서동주,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 연애? “검소하게 호숫가 수영” (돌싱포맨)
- “최초 열애 커밍아웃” 정우성, 10년 만난 여친→이지아 공개 열애 재조명
-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발레로 쏙 들어간 배‥갈수록 母 판박이 미모
- 서동주, 경탄 나오는 비키니 몸매…실리콘밸리 억만장자 반할만
- 심진화 “♥김원효와 부부 관계하다 식탁 강화유리 깨져, 결국 나무만 놔”(비보티비)
- 박진영 청룡 굴욕 비하인드, 김혜수 “내가 다가갈까” 밀착 스킨십(피디씨)
- 소녀시대 태연, 변심한 前 남친에 “아프고 힘들길 기도” 대신 저주
- “정말 미안해” 율희 최민환 결혼 5년만 파경, 세 아이 양육권 합의 어떻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