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세븐틴·3위 스트레이키즈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를 제치고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2위 세븐틴, 3위 스트레이키즈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11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603만9836개와 비교하면 8.3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67% 상승, 브랜드이슈 2.72% 하락, 브랜드소통 4.50% 하락, 브랜드확산 16.2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그러면서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입대하다, 기록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동반입대, 다큐멘터리, 빌보드'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01%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5% 상승, 브랜드이슈 8.65% 하락, 브랜드소통 32.14% 하락, 브랜드확산 29.28%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진, 슈가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이며 나머지 멤버인 RM, 지민, 뷔 정국은 12월 내로 입대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