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차상현이 뽑은 '키플레이어' 김지원, 기대 완벽 부응했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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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세터 김지원(22)이 차상현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GS는 9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3-1(25-20, 16-25, 27-25, 25-19)로 이겼다.
김지원은 2020년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 유니폼을 입었다.
김지원은 15-23에서 이윤신과 교체당했고, GS는 16-25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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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GS칼텍스 세터 김지원(22)이 차상현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GS는 9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3-1(25-20, 16-25, 27-25, 25-19)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GS는 승점 25점(9승6패)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위 흥국생명은 9연승에서 연승을 마치며 승점 33점(12승2패)에 머물렀다.

GS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다. 지난 3일 현대건설전(0-3 패) 이후 IBK기업은행에도 1-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의 늪에 빠진 것. 3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4위 정관장(승점 20점)의 거친 추격을 받고 있었다.
연패 과정에서 GS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세터 김지원의 부족한 경험이 있었다.
김지원은 2020년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8월에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는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세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다만 김지원에게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했다. 만 22세의 어린 선수였던 그녀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기복이 심했던 김지원은 이윤신과 함께 코트를 누비면서 경기를 보는 눈을 넓혔다.
GS 차상현 감독 역시 세터에 대한 약점을 알고 있었다. 이날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키플레이어로 김지원을 뽑으면서 "김지원이 코트에 머는 시간이 길어져야 경기가 원하게 돌아간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김지원이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로 뛰니 본인도 부담을 갖고 있다. 최대한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차상현 감독의 경기 전 걱정은 기우였다. 1세트 김지원은 좌우 날개 뿐 아니라 중앙까지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흥국생명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특히 미들블로커 정대영을 이용한 속공 공격이 눈에 띄었다.
김지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풀자 주포 실바도 힘을 냈다. 결국 GS는 1세트를 승리하며 이번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아쉬웠다. GS는 많은 범실로 흔들렸고 김지원의 운영은 흥국생명에 간파당했다. 차상현 감독 역시 작전 타임에서 김지원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지원은 15-23에서 이윤신과 교체당했고, GS는 16-25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1-1 팽팽한 균형 속 시작된 3세트, 김지원은 다시 한번 다양한 공격으로 물꼬를 텄다. 중앙에서 유서연, 정대영, 한수지를 이용해 공격 변화를 꾀했다. GS는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27-25로 승리하며 3세트를 챙겼다.
마지막 운명의 4세트. 김지원은 3세트 막판 살아난 실바의 공격 비중을 늘렸다. 호흡이 안 맞는 모습도 한 차례 노출했으나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속공을 이용해 상대 리시브 라인도 종종 무너뜨렸다. 낮고 빠른 토스도 일품이었다. GS는 끝내 4세트도 승리하며 이번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첫 승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중심에는 김지원이 있었다.
지난 두 경기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지원. 올 시즌 남은 경기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날 활약이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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