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오사카와 케르버, 테니스 인생 제2장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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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시즌에 출산을 한 워킹맘 두 명이 돌아온다.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의 두 전직 그랜드슬래머는 내년 1월 14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워밍업대회를 통해 코트로 돌아온다.
또한 2020년 8월 이후 국가대항전에 최소 2경기 이상 뛰어야 하는 조건에 대해서도 일본테니스협회의 카와테이 부회장은 "출산이 정당한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사카의 올림픽 출전을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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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시즌에 출산을 한 워킹맘 두 명이 돌아온다.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의 두 전직 그랜드슬래머는 내년 1월 14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워밍업대회를 통해 코트로 돌아온다.
오사카는 지난해 9월의 팬퍼시픽오픈을 끝으로 투어를 이탈하였으며, 올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한때 멘탈헬스의 문제로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식어지기도 했지만 첫째 아이의 존재로 인해 큰 에너지를 얻어 "코트로 돌아와 다시 싸우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글을 남겼다.
"지금의 나는 심신 모두 확실히 밸런스가 잡혀 있다"라고 말하는 오사카가 복귀전으로 예정하는 대회는 WTA 500 브리즈번인터내셔널이다. 이후 두 번의 챔피언 자리에 오른 호주오픈을 정조준하고 있다. 일본의 NHK는 "오사카가 다른 그랜드슬램 뿐 아니라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며 보도했다.
오사카는 오랜 기간 투어를 떠나있었지만 파리올림픽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사카의 스페셜랭킹은 46위로서 56명이 자동출전하는 올림픽에 컷오프 통과가 확실시된다. 또한 2020년 8월 이후 국가대항전에 최소 2경기 이상 뛰어야 하는 조건에 대해서도 일본테니스협회의 카와테이 부회장은 "출산이 정당한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사카의 올림픽 출전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케르버는 12월 29일 개막하는 남녀 혼합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2022년 윔블던을 끝으로 투어를 떠난 케르버는 올해 2월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는 1년 반 만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훈련에 힘쓰고 있다.
케르버가 새 시즌에 집념을 보이는 곳은 2016년 우승 경험이 있는 호주오픈과 파리올림픽이다. 케르버는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며 독일의 빌트지가 보도했다. 케르버는 호주(유나이티드컵)에서 즈베레프를 만나면 "파리는 내 테니스 인생에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고 독일 대표로 뛰는 것은 항상 명예롭다는 말을 하겠다"고 했다.
각자 뜨거운 마음을 품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는 두 사람은 출산을 거치면서 새로운 '테니스 인생 2장'이 열린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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