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600만 돌파, 올해 韓 개봉작 흥행 2위 [박스오피스]

김지현 기자 2023. 12.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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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9일) 오전 600만 고지를 달성했다.

9일 오전 1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18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0,754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하여 한국영화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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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9일) 오전 600만 고지를 달성했다.

9일 오전 1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18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0,754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하여 한국영화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등 시리즈물을 제외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600만을 돌파하며 작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의 봄'은 지난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려낸 영화다. 실제 우리나라 역사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전작 '아수라'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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