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D-3 BTS 정국, 15살 같은 까까머리 “머리 자꾸 빠져, 탈모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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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살짝 공개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이 있다고 귀띔한 정국은 "뭘 준비했는데 더 할 수 있었지만 반 정도 했다. 왜냐하면 머리를 밀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머리를 일찍 민 걸 후회했다"라며 "제가 군대 가고 나서 반년 정도만 기다려 달라. 이거 엄청난 스포했다. 뭐 어때. 미리 적당히 알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12월 12일에 간다. 반년 정도 지나면 그때쯤"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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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살짝 공개했다.
정국은 지난 12월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대를 앞두고 이미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정국은 모자를 쓴 채로 등장했다. ‘머리 없어도 잘 생겼다’라는 반응에 정국은 “아닐 걸? 아닐 거야”라고 귀엽게 답했다. 정국은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엄청 빠진다”라고 말한 뒤 “스트레스받지는 않는데 머리가 빠진다. 탈모인가 봐. 탈모 걸리면 어떡하나. 그러면 저는 그냥 빡빡이로 지내겠다. 가발 쓰고 다니지 뭐”라고 털어놨다.
정국은 “머리가 빡빡이니까 모자가 잘 안 벗겨진다”라고 설명하며 모자를 들어올리는 시늉을 했다. ‘15살처럼 보인다’라는 댓글에는 “26살인데 그렇게 말해주면 고맙지”라고 인사했다.
입대 전까지 라이브를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정국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바빴다. 정말 바쁜 삶이었다. 같이 바빠줘서 고맙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슬프다. 군대는 남자들 다 가는 곳이라 딱 별 생각 없고 당연히 갔다 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거의 강제로 여러분 못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거니까 그게 아쉽다. 1년 반 금방이다. 여러분 할 거 하고 계시면 된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해 놓은게 많 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이 있다고 귀띔한 정국은 “뭘 준비했는데 더 할 수 있었지만 반 정도 했다. 왜냐하면 머리를 밀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머리를 일찍 민 걸 후회했다”라며 “제가 군대 가고 나서 반년 정도만 기다려 달라. 이거 엄청난 스포했다. 뭐 어때. 미리 적당히 알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12월 12일에 간다. 반년 정도 지나면 그때쯤”이라고 예고했다.
정국은 모자를 바꾸는 과정에서 카메라를 향해 까까머리 일부를 살짝 공개하는가 하면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모자를 벗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정국은 12월 12일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하루 전에는 RM과 뷔가 각각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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