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OK금융그룹 꺾고 6연패 탈출

김영성 기자 2023. 12.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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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0(26-24 25-14 25-18)으로 제압했습니다.

시즌 3승(11패), 승점 13을 올린 현대캐피탈의 순위는 6위로 변동 없고 3연패를 당한 OK금융그룹은 5위에 자리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아흐메드는 무려 87.50%의 가공할 공격 성공률을 뽐내며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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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0(26-24 25-14 25-18)으로 제압했습니다.

시즌 3승(11패), 승점 13을 올린 현대캐피탈의 순위는 6위로 변동 없고 3연패를 당한 OK금융그룹은 5위에 자리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아흐메드는 무려 87.50%의 가공할 공격 성공률을 뽐내며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세트 막판 상대 주포 레오를 겨냥해 서브 에이스 두 방을 잇달아 꽂아 넣고 시즌 4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습니다.

양쪽 날개인 허수봉과 홍동선이 각각 15득점과 1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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