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표적 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출석…“시간 끌기 아니다” [현장영상]

서다은 입력 2023. 12. 9. 16:08 수정 2023. 12. 9. 16: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이른바 '표적 감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유 사무총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으며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공수처 소환에 불응했다는 비판이 있었다는 기자들의 질의에 "통보 방식 자체가 위법이었다"고 했고, '시간 끌기'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런 것 없다"고 답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감사원이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도 등에 대한 제보를 바탕으로 권익위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할 당시, 유 사무총장이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할 목적으로 '표적 감사'를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지난 10월부터 공수처에서 다섯 차례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감사원 업무와 국회 국정감사·예산 심의 등을 이유로 불응해 오늘 첫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한편 공수처는 준비된 약 360페이지 분량의 질문지를 바탕으로 유 사무총장에 대한 의혹 전반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 최상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Copyright©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