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GS칼텍스 감독 "흥국생명 대처법, 다 아는데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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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향해 전진하는 여자배구는 일찌감치 양강 구도가 굳어진 모양새다.
GS칼텍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전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초반에만 잘해준다면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차 감독이 바라보는 GS칼텍스 승리를 위한 선결 과제는 주전 세터 김지원의 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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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반환점을 향해 전진하는 여자배구는 일찌감치 양강 구도가 굳어진 모양새다.
9연승으로 선두(12승 1패·승점 33)를 달리는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해진 모습이고, 2위 현대건설(10승 4패·승점 32)은 흥국생명의 뒤를 바짝 쫓는다.
한때 '3강 구도'에 도전했던 3위 GS칼텍스는 최근 연패로 8승 6패, 승점 22로 두 팀과 간격이 벌어졌다.
GS칼텍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전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
흔히 '공은 둥글다'고 말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분위기를 생각하면 흥국생명은 쉽지 않은 상대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초반에만 잘해준다면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을 상대하는 팀들은 어떻게 해야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 다들 알고 있다.
주포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막으면 된다.
문제는 정답을 알아도 그걸 코트에서 실현하는 건 쉽지 않다.
차 감독은 "김연경과 옐레나 공격 성공률을 얼마나 떨어뜨리느냐가 모든 팀의 우선 과제"라면서도 "그게 잘 안 떨어진다. 다들 아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했다.
차 감독이 바라보는 GS칼텍스 승리를 위한 선결 과제는 주전 세터 김지원의 안정이다.
차 감독은 "김지원이 코트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야만 우리 팀은 원활하게 돌아간다. 최대한 잘 버티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지금은 흔들리고 있다는 걸 본인도 인정해야 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여자배구 모 선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주변에는 경찰 인력이 다수 배치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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