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 등극" 베이비몬스터, K팝 최고 기대주 다운 성장세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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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각종 K팝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말그대로 '괴물 신인' 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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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각종 K팝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말그대로 ‘괴물 신인’ 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후 129일 만에 구독자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기록의 주인공이 된 베이비몬스터는 본격 데뷔 후 'BATTER UP’ 뮤직비디오로 여러 기록들을 추가하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루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0시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2259만 뷰를 넘어서며 역대 K팝 그룹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기준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어 약 4일 만인 1일 오전에는 5000만 뷰를 돌파,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5천만 뷰 고지를 넘었다.
이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쾌속 입성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BATTER UP’은 공개 8일 만에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서 각각 101위, 49위로 진입했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총 4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더불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 기록이자 데뷔 10일 만에 단일곡만으로 이뤄낸 이뤄낸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외에도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 역시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인 발매 6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베이비몬스터의 선전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실력에서 비롯된 것. YG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해 'BATTER UP'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교실을 테마로 한 세트부터 다채로운 조명,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까지 YG 자체 제작 시스템이 빛을 발했고, 멤버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군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발표 이후 2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연일 각종 K팝 기록을 경신하며 앞으로 K팝을 이끌어나갈 기대주로서 단단한 기틀을 마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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