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41점' NBA 클리퍼스, 유타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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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이 앤서니 레너드의 활약을 앞세워 유타 재즈를 제압했다.
LA 클리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와 경기에서 117-103으로 이겼다.
유타는 존 콜린스(19점 13리바운드), 콜린 섹스턴(13점 3어시스트), 켈리 올리닉(13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클리퍼스의 공격력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자 클리퍼스는 다시 레너드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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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이 앤서니 레너드의 활약을 앞세워 유타 재즈를 제압했다.
LA 클리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와 경기에서 117-103으로 이겼다.
3연승에 성공한 클리퍼스는 11승10패가 되며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유타는 2연패로 서부 12위(7승15패)에 머물렀다.
이날 레너드는 4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개인 최고 득점을 올렸다. 폴 조지(20점 5스틸), 제임스 하든(12점 7어시스트)도 승리에 기여했다.
유타는 존 콜린스(19점 13리바운드), 콜린 섹스턴(13점 3어시스트), 켈리 올리닉(13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클리퍼스의 공격력에 미치지 못했다.
전반을 59-46으로 마친 클리퍼스는 후반에도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에만 22점을 넣은 레너드는 후반에도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에 더해 조지가 전반에 비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행렬에 가담하며 격차를 벌렸다. 클리퍼스는 3쿼터를 90-75로 마쳤다.
유타는 4쿼터 레너드가 잠시 벤치로 들어간 사이 맹추격했다. 섹스턴이 연속해서 속공을 성공시키며 93-99까지 격차를 좁혔다.
그러자 클리퍼스는 다시 레너드 카드를 꺼냈다. 레너드는 투입 후 골밑 슛에 이어 3점포까지 적중시키며 유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클리퍼스가 적지에서 14점 차 승리를 챙겼다.
◇ NBA 전적(9일)
샬럿 119-116 토론토
필라델피아 125-114 애틀랜타
보스턴 133-123 뉴욕
올랜도 123-91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124-97 워싱턴
미네소타 127-103 멤피스
클리블랜드 111-99 마이애미
시카고 121-112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 138-136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114-106 덴버
댈러스 125-112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14-106 피닉스
LA 클리퍼스 117-103 유타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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