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 두번째 솔로 싱글 ‘HBD’ 발매(일문일답)
그룹 SF9 휘영이 신곡 ‘HBD’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휘영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BD’를 공개한다.
휘영은 지난달부터 ‘HBD’ 관련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한강, 기찻길, 해질녘 등 꾸며내지 않은 편안한 일상을 담아냈으며, 영상 BGM으로 ‘HBD’의 일부를 공개해 감성적이고 푸근한 무드의 신곡을 예고하기도 했다.
휘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HBD’는 밴드 사운드에 심플한 멜로디를 가미하여 서정적인 가사들로 채워 나간 일상적인 곡이다. 섬세한 가사와 휘영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별을 겪은 청춘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물 같은 노래다. 지난해 11월 SF9 콘서트에서 휘영이 공개한 솔로곡이기도 하다.
SF9 휘영은 랩, 보컬, 연기,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Drive5)’를 발매해 솔로 아티스로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극 ‘혼례대첩’에서 이좌랑 역을 맡아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다음은 휘영의 디지털 싱글 ‘HBD’ 발매 기념 일문일답이다.
Q. ‘드라이브5’이후 ‘HBD’까지, 두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이다. 발매 소감이 어떤가?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좋은 겨울을 맞이한 느낌이네요.
Q. ‘HBD’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누군가에겐 추억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현재일수도 있는, 조금은 아픈 헤어짐을 제 방식대로 풀어낸 곡입니다.
Q. ‘HBD’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 한 구절이 있다면?
“평소에 듣던 음악들을 틀고 지나간 추억 인연들은 두고”
Q. ‘솔로 아티스트’ 휘영으로서 꾸준히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 목표가 있다면?
좋은 앨범을 내고 싶습니다.
Q.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을 꼽자면?
스무살 첫 생일이었던 것 같은데, 멤버들과 연습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축하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판타지, 고마워요. 판타지 응원 덕분에 이렇게 또 음원을 발매했어요. 다같이 좋은 하루 보내고 ‘HBD’ 들으면서 행복한 겨울 보냅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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