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다니엘 결혼식서 뽐낸 의리 "신부 훌륭한 분, 행복하길"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행복해라 지금처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너무도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식장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환한 웃음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과 JTBC '비정상회담' 이후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전현무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방송인 겸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