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오늘 첫방…이영애 비밀 공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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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의 아픈 기억이 담긴 비밀 공간이 열린다.
9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차세음'(이영애)과 그녀의 아버지 '차기백'(정동환)의 애틋한 상봉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년 동안 한국에 돌아오지 않은 이유 역시 이곳에 숨겨져 있어 차세음이 그토록 마주하고 싶지 않은 기억, 그녀를 자꾸만 움츠리게 만드는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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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아픈 기억이 담긴 비밀 공간이 열린다.
9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차세음'(이영애)과 그녀의 아버지 '차기백'(정동환)의 애틋한 상봉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얼굴로 오랜만에 본가에 들어선 차세음과 따뜻하게 맞이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평소와는 사뭇 다른 차세음의 분위기가 이목을 끈다. 투박한 손으로 딸을 안아주는 차기백의 인자한 미소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세음에게 본가(本家)란 아버지의 품처럼 평온한 안식처와 같은 공간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차세음에게 본가는 또 다른 기억이 잠들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막막하고 두려운 공간이자 아픈 기억과 마주해야 하는 현장인 것. 20년 동안 한국에 돌아오지 않은 이유 역시 이곳에 숨겨져 있어 차세음이 그토록 마주하고 싶지 않은 기억, 그녀를 자꾸만 움츠리게 만드는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2018)가 원작이다. 이영애는 여성 지휘자인 '마에스트라'로 분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재는 차세음의 남편이자 작곡가인 '김필', 이무생은 차세음의 옛연인이자 UC파이낸셜 회장 '유정재'를 맡았다. 이외에 정동환, 예수정, 김영아, 최윤소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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