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사인회男 난동에 "고생해 만든 앨범, 내 앞에 집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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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팬사인회에서 벌어진 난동을 겪은 솔직한 소감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연은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직접 당시의 심경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자신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X)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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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직접 당시의 심경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자신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X)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책상에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매니저와 경호원이 이 남성을 저지해 별다른 사고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갑작스러운 난동으로 놀랐을 팬들을 위해 태연이 직접 심경을 전하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지켜본 팬들 및 누리꾼들은 “너는 팬도 아니다”, “팬이 될 자격이 없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태연을 걱정했다.
한편 태연이 지난 달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투 엑스’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8개지역 1위에 등극했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등을 휩쓸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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