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혜수와 가슴 사이즈 같아, 속옷도 공유한 사이" ('용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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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 전했다.
이용진은 조혜련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친구가 김혜수 씨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제가 혜수랑 되게 친했다. 혜수는 '짝'을 찍고 있었고 저는 '울엄마'로 활동하고 있을 때였다. (김혜수가) 앞 후크가 있는 속옷을 갖고 있더라. 아메리칸 스타일이었고 공수해서 사 온 거였다. 제가 혜수에게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갖다 줄까?'하며 자기가 입던 걸 줬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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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 전했다.
8일 '스튜디오 와플' 채널에는 '용자왈' 조혜련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조혜련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친구가 김혜수 씨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제가 혜수랑 되게 친했다. 혜수는 '짝'을 찍고 있었고 저는 '울엄마'로 활동하고 있을 때였다. (김혜수가) 앞 후크가 있는 속옷을 갖고 있더라. 아메리칸 스타일이었고 공수해서 사 온 거였다. 제가 혜수에게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갖다 줄까?'하며 자기가 입던 걸 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이 깜짝 놀라자 조헤련은 "세탁해서 입었다. 당시 어디에 가서 그걸 사 오나. 사서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그럼 (가슴) 사이즈가 같아야 하 는건데"라며 궁금증을 보였고 조혜련은 "사이즈 같았다. 속옷이 다 낡아서 지금 찾아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지금까지 입을 생각을 한 게 더 이상한 거다. 무슨 언더웨어를 30년째 입냐"라며 폭소했다.
조혜련은 "최근 (김혜수가) '청룡영화상'에서 박진영 씨와 춤을 추던데 옛날에 함께 춤추고 놀던 게 기억났다"라고 김혜수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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