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미리 떠난 환갑여행에 울컥 "감정 올라와"

조은애 기자 2023. 12. 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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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미리 떠난 환갑여행에서 울컥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네 번째 여행 가이드인 양세찬의 여행이 펼쳐진다.

최근 양세찬은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 '미석환행'을 설계한 바 있다.

오프닝부터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지석진은 풍물 놀이패, 사자탈, 개그맨 후배들을 소환해 다인원이 참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환갑 쇼를 설계하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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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미리 떠난 환갑여행에서 울컥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네 번째 여행 가이드인 양세찬의 여행이 펼쳐진다. 최근 양세찬은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 '미석환행'을 설계한 바 있다. 그는 "2주 동안 석진이형 생각만 했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힌다.

오프닝부터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지석진은 풍물 놀이패, 사자탈, 개그맨 후배들을 소환해 다인원이 참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환갑 쇼를 설계하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지석진만을 위한 개그맨 후배 헌정공연에서는 슈퍼스타가 총출동한 성대모사 퍼레이드부터 차력쇼, 복부 안마 등 진귀한 관경들이 이어진다. 이에 지석진은 "상황이 웃기면서도 이게 감정이 올라온다"며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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