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로 손님 협박하다 도주한 중국인 테이저건 쏴 체포

김지욱 기자 2023. 12. 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손님을 협박하다가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달아난 30대 중국인이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손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보고는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고 1㎞가량 쫓아온 경찰관을 밀치고 다시 달아나려다가 테이저건 1발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그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손님을 협박하다가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달아난 30대 중국인이 체포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제(8일) 밤 11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술집에 취한 상태로 방문한 뒤 업주와 대화하던 손님과 시비가 붙자 밖으로 나갔다가 흉기를 챙겨 다시 들어와 손님을 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손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보고는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고 1㎞가량 쫓아온 경찰관을 밀치고 다시 달아나려다가 테이저건 1발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그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