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외제차 구입’ 미노이 “주식 단타로 10분에 1700만원 번 적도”(본인등판)

박수인 2023. 12. 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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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콘텐츠에는 신곡 'Ticket'을 발매한 미노이가 출연했다.

앞서 주식 관련 광고를 촬영한 미노이는 "주식 투자 잘 하냐"는 질문에 "주식으로 XXX원을 날렸다. 주식을 진짜 좋아한다. 엄마 아빠 알면 쓰러지실 것 같은데 어쨌든 저도 어른이고 제 돈이니까. 그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너무 재밌는 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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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등판’ 영상 캡처
‘본인등판’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콘텐츠에는 신곡 'Ticket'을 발매한 미노이가 출연했다.

앞서 주식 관련 광고를 촬영한 미노이는 "주식 투자 잘 하냐"는 질문에 "주식으로 XXX원을 날렸다. 주식을 진짜 좋아한다. 엄마 아빠 알면 쓰러지실 것 같은데 어쨌든 저도 어른이고 제 돈이니까. 그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너무 재밌는 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왜 이렇게 물렸냐면, 스캘핑이라고 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큰 돈을 넣고 빠르게 수익을 내고 빼는 기술이다.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서 한 10분에 1700만 원까지 이득을 봤던 적이 있는데 '이 정도면 재능있는데?' 해서 크게 들어간 거다. 될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스케줄 가느라 시간을 놓친 거다. 끝나고 봤는데 너무 떨어져 있었다. 마이너스 50%까지 추락을 해버렸다. 지금 아직 못 빼고 있다"며 "이거 비밀로 해달라. 앞으로 저는 주식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노이는 최근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채널에 출연해 최근 억대 외제차인 포르쉐 타이칸을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본인등판'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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