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사인회서 男팬 난동 "앨범 던지고 전화번호 달라"

강한빛 기자 2023. 12. 9.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 가수 태연이 팬사인회 난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태연은 지난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이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한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녀시대 태연.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 가수 태연이 팬사인회 난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태연은 지난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이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한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태연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투 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등의 기록을 썼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