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남친 모임에 가는 여자는 푼수데기…♥한수민 안 데리고 나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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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동창 모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나가지 마세요. 거기. 여자친구가 너무 푼수데기다. 보통 친구들, 동창들 만나면 욕이 난무하거든요. 욕이 여자친구 앞에 있으면 그런 걸 또 못 하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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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동창 모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친구가 모임 때마다 자기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오는데 대화가 불편해서 친구한테 데려오고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따라 나온대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명수는 "나가지 마세요. 거기. 여자친구가 너무 푼수데기다. 보통 친구들, 동창들 만나면 욕이 난무하거든요. 욕이 여자친구 앞에 있으면 그런 걸 또 못 하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물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긴 하다. 그러면 나중에 뭐 부부 동반이나 뭐 이성 친구 동반으로 만날 때 같이 만나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동창들 만날 때는 저도 저희 와이프가 안 데리고 나가고 다른 친구들도 안 데리고 나온다. 참고하셔라"라고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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