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양세찬 준비한 환갑여행에 “감정 올라와” 울컥(런닝맨)

박수인 2023. 12.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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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환갑여행을 떠난다.

12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네 번째 여행 가이드인 양세찬의 여행이 펼쳐진다.

당시 양세찬은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 '미석환행'을 설계해 눈길을 끌었는데 양세찬은 "2주 동안 석진이형 생각만 했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웃음과 눈물을 다 잡은 지상 최대의 환갑 쇼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은 10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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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뉴스엔 박수인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환갑여행을 떠난다.

12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네 번째 여행 가이드인 양세찬의 여행이 펼쳐진다. 당시 양세찬은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 ‘미석환행’을 설계해 눈길을 끌었는데 양세찬은 “2주 동안 석진이형 생각만 했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프닝부터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지석진은 역대급 등장씬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풍물 놀이패, 사자탈, 개그맨 후배들을 소환해 다인원이 참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환갑 쇼를 설계하며 웃음 사냥에 도전했다.

지석진만을 위한 개그맨 후배 헌정공연에서는 슈퍼스타가 총출동한 성대모사 퍼레이드부터 차력쇼, 복부 안마 등 진귀한 관경들이 이어졌고, 이에 지석진은 “상황이 웃기면서도 이게 감정이 올라온다...”라며 울컥한 마음을 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눈물을 다 잡은 지상 최대의 환갑 쇼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은 10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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