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저승사자 옆이라도 출근해, 가기 싫다고 안 가면 손가락 빤다”(라디오쇼)

이슬기 2023. 12. 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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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직장인의 고민에 일침을 날렸다.

12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사무실 자리 배치를 바꿨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직원 옆에 앉고 싶다고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부장님 옆자리네요. 회사 가기 싫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 회사 가기 싫어요. 가지 마세요. 그러면 손가락 빨아요. 그러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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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직장인의 고민에 일침을 날렸다.

12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사무실 자리 배치를 바꿨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직원 옆에 앉고 싶다고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부장님 옆자리네요. 회사 가기 싫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 회사 가기 싫어요. 가지 마세요. 그러면 손가락 빨아요. 그러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가야죠. 부장님 옆자리가 아니라 진짜 뭐 저승사자 옆이라도 가야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일단 먹고 살고 나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출근 출발!"이라 외쳤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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