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망주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발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유연(24)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됐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9일 "박유연이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선수가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서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박유연의 음주운전 적발을 인지한 직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유연(24)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됐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9일 "박유연이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선수가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서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동산고를 졸업한 박유연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두산에 입단했다.
1군 통산 성적은 28경기 타율 0.250, 9안타, 3타점입니다.
두산 구단은 박유연의 음주운전 적발을 인지한 직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다음 주 박유연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나체로 쪼그려 고개 푹…"하마스 구금" 영상에 인권 논란
- '돈 봉투 의혹' 송영길 13시간 조사…"그렇게 중대 범죄냐"
- 머라이어 케리 "음악이 곧 삶이자 계획"…회고록 출간
- [포착] 미니마우스 치마를 '휙'…日 디즈니랜드 성희롱 퍼레이드 논란
- '캡틴 손'의 분노…"안일했다. 용납할 수 없다"
- 20대 기사 사망…이상했던 119 신고, 드러난 은폐 증거
- "너무 없다" 선원 허탈…"올해 진짜 심각" 동해안 무슨 일
- "김하성이 폭행" 사진 공개에 "조작, 명예훼손 추가 고소"
- "실거주 의무도 푼다더니"…둔촌주공 입주자들 '발 동동'
- 'AI 프로필' 대박 난 앱…지인 사진 넣자 반라 만들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