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탑 손절설 정면 돌파에 팬들 울컥…‘숨김 처리’ 취소하고 투샷 공개[종합]

이슬기 2023. 12. 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탑과의 투샷을 다시 공개했다.

12월 8일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7월 비공개로 전환됐던 탑의 사진이 다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과 탑은 손절설에 휘말렸다.

탑이 소셜미디어에서 지드래곤을 차단했으며, 지드래곤도 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지드래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탑과의 투샷을 다시 공개했다.

12월 8일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7월 비공개로 전환됐던 탑의 사진이 다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2020년 11월 탑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올라왔다. 지드래곤과 탑은 서로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과 탑은 손절설에 휘말렸다. 탑이 소셜미디어에서 지드래곤을 차단했으며, 지드래곤도 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 두 사람이 서로의 글에 누른 '좋아요' 흔적까지 모두 사라져 단순 언팔로우가 아니라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새 행보에 불화설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팬들은 "이렇게 다시 올려줘서 고맙다" "빅뱅 보고 싶다" 등 울컥한 팬심을 전하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발매 후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이후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6일 경찰서에 자진출석해 시행된 간이 시약 검사부터 모발과 손발톱을 채취해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에서도 모두 음성을 받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