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야' 박서준 "뷔 집에서 두 달 간 동거, 가족 드라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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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절친인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의 집에 몇 달 간 얹혀살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나영석 PD와 박서준이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먼저 군입대를 하게 된 뷔를 위해 이른 생일 밥상을 차려준 것.
특히 박서준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뷔의 집에 머문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박서준은 "촬영이 있다 보니 매일 들어가진 못했다"며 "한 두 달 정도 있었다. 부모님만 계신 적도 있었고 가족 드라마 같았다"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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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와 박서준이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먼저 군입대를 하게 된 뷔를 위해 이른 생일 밥상을 차려준 것.
두 사람은 뷔가 제일 좋아한다는 김자반과 갈비찜, 미역국, 케이크 등 한상차림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이를 발견한 뷔는 “진짜 깜짝 놀랐다”며 “사실 생일을 못 보내고 가는 게 제일 아쉬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차려준 생일상을 직접 맛보며 “현실감 안 난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감동했다.
박서준은 뷔와 친해진 계기와 함께 그를 향한 고마움도 털어놨다. 드라마 ‘화랑’ 촬영 당시 뷔가 먼저 자신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특히 박서준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뷔의 집에 머문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해외 촬영이 있을 때 공사하려고 했는데 촬영이 너무 일찍 끝난 것”이라며 “잠깐만 머물러도 되겠냐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회상했다.
뷔의 집에선 두 달 정도 지냈다고 한다. 박서준은 “촬영이 있다 보니 매일 들어가진 못했다”며 “한 두 달 정도 있었다. 부모님만 계신 적도 있었고 가족 드라마 같았다”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뷔는 “부모님끼리도 서로 친하시다”며 “저희가 소개시켜줬다”고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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