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생방송 중 ‘손가락 욕’ 포착…BBC 수석 앵커 “동료들과 장난 방송될 줄 몰랐다” 해명[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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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사과했다.
BBC 앵커 마리암 모시리는 7일(현지 시각) 개인 채널에 "촬영 전 제작진이 10에서 0까지 숫자를 세고 있었고 이를 돕기 위해 함께 손으로 꼽아갔다. 그런데 1이 되었을 때 농담으로 손가락을 돌리던 중 이것까지 카메라에 잡힐 줄 몰랐다"고 사과했다.
BBC 수석 진행자인 모시리는 지난 6일 정오 BBC 뉴스 시작과 동시에 카메라를 향해 느닷없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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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사과했다.
BBC 앵커 마리암 모시리는 7일(현지 시각) 개인 채널에 “촬영 전 제작진이 10에서 0까지 숫자를 세고 있었고 이를 돕기 위해 함께 손으로 꼽아갔다. 그런데 1이 되었을 때 농담으로 손가락을 돌리던 중 이것까지 카메라에 잡힐 줄 몰랐다”고 사과했다.
이어 “팀끼리 사적인 장남이었지만 방송으로 나가게 되어 죄송하고 이 일 때문에 불쾌감을 주거나 화를 냈다면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그의 개인 채널 배경에는 그가 과거 0을 표시하는 모습도 포착되어 장난이란 그의 해명에 힘을 싣고 있다.
BBC 수석 진행자인 모시리는 지난 6일 정오 BBC 뉴스 시작과 동시에 카메라를 향해 느닷없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자신이 생방송 중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런던에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BBC 뉴스입니다”라고 수습했지만 때는 늦었다.
이후 모시리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크게 화제가 되며 그가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던 장면과 수습하는 모습이 하나의 밈으로 퍼지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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