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가족에게 난 ATM기, 무너뜨리고 통제"[★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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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가족에게 상처받았던 지난날을 회고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했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회고록을 통해 "'너 검둥이지'라느 말이 내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자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나에게 손가락질하고 있었다. 나의 비밀, 나의 치욕이었다. 나는 얼어붙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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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지난 1일 국내에도 출간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성공적인 커리어 이면의 음울하고 힘들었던 과거를 거침없이 담았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회고록을 통해 "'너 검둥이지'라느 말이 내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자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나에게 손가락질하고 있었다. 나의 비밀, 나의 치욕이었다. 나는 얼어붙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나는 우리 가족에게 내가 '가발 쓴 현금인출기'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나는 가족에게 무척 많은 돈을 줬지만 그래도 충분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나를 무너뜨려 완전히 통제하려고 했다"고 불행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머라이어 캐리는 "우리 가족은 내가 불안정한 상태임을 입증할 수 있으면 나의 대리인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상담사는 나에게 '가족을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음악만이 내 인생의 희망, 든든한 동반자였다"며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겁에 질려 있는 아이였다. 오직 음악만이 탈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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