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니엘 신부 누구길래, 결혼식 사회 전현무도 감탄 “너무 훌륭한 분”

왼쪽부터 다니엘 린데만, 전현무 / 전현무 소셜미디어

럭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독일 다니엘의 결혼을 축하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은 12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한국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가 맡았다.

전현무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새신랑 다니엘 린데만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늘 행복해라 지금처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너무도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또한 다니엘의 결혼식에서 전현무, 신아영, 기욤 패트리, 타쿠야, 모에카, 안드레아스, 크리스, 니콜라이 욘센, 일리야와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가족같은 동생 다니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니엘은 최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전현무, 럭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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