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BTS 뷔 집서 한두달 얹혀살아, 부모님끼리도 친해”(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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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에게 고마웠던 점을 언급했다.
박서준은 뷔에게 고마운 점으로 "지금 사는 집 인테리어 때문에 4개월 정도 공사를 했다. 그때 제가 있을 때가 없는 거다. 그 공사를 제가 해외 촬영 있을 때 그 기간에 맞춰서 하려고 했는데 촬영이 먼저 끝나버린 거다. 태형(뷔)이 집이 저희 집이랑 5분 거리다. 그래서 '태형아 신세 좀 져도 되겠니?' 했다. 태형이 집에 마침 남은 방이 하나 있어서 '그 방이 내 방인 것 같은데 잠깐만 머물러도 되겠니?' 했는데 태형이가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다행히 숙소에 다른 비용 안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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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에게 고마웠던 점을 언급했다.
12월 8일 공개된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입대 하는 뷔를 위해 생일 밥상을 차렸다.
박서준은 뷔에게 고마운 점으로 "지금 사는 집 인테리어 때문에 4개월 정도 공사를 했다. 그때 제가 있을 때가 없는 거다. 그 공사를 제가 해외 촬영 있을 때 그 기간에 맞춰서 하려고 했는데 촬영이 먼저 끝나버린 거다. 태형(뷔)이 집이 저희 집이랑 5분 거리다. 그래서 '태형아 신세 좀 져도 되겠니?' 했다. 태형이 집에 마침 남은 방이 하나 있어서 '그 방이 내 방인 것 같은데 잠깐만 머물러도 되겠니?' 했는데 태형이가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다행히 숙소에 다른 비용 안 들였다"고 말했다.
"며칠이나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저도 촬영이 있다 보니까 매일 들어가진 못했지만 기간으로는 한 두 달 정도 있었다. 태형이 집 갔을 때 부모님만 계실 때도 있었고 부모님이랑 식사하고 '태형이는요?' 그랬다. 약간 가족 드라마 같은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서준이랑 (뷔의) 부모님도 자주 뵀나"라는 물음에 뷔는 "저희 부모님이랑 서준이 형 부모님이랑도 친하다. 저희가 소개시켜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현역 입대하는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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