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부흥" 어머니 역할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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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며 체제 유지에 어머니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이 제5차 전국 어머니대회 참석자들과 전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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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며 체제 유지에 어머니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이 제5차 전국 어머니대회 참석자들과 전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대바르게 자라나는 모든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우리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더욱 빛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들을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 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어준 강인하고 사려 깊은" 존재로 추켜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머니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꽃다발도 전달했는데, 이날 촬영에는 내각총리 김덕훈과 리일환 당 비서가 함께 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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