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백' 송은이, 막장 불륜 스토리에 분통 "바람 피우고 왜 당당?"

조은애 기자 2023. 12. 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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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막장 불륜 스토리에 분통을 터트린다.

10일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3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3인방 양소영, 남성태, 양나래가 출연한다.

이날 MC 송은이는 한 상간자의 적반하장 이혼 스토리를 듣던 중 격분하며 "대체 바람을 피우고 왜 그렇게 당당한 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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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막장 불륜 스토리에 분통을 터트린다. 

10일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3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3인방 양소영, 남성태, 양나래가 출연한다.

이날 MC 송은이는 한 상간자의 적반하장 이혼 스토리를 듣던 중 격분하며 "대체 바람을 피우고 왜 그렇게 당당한 거냐"고 묻는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본인이 바람피운 것을 상대방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네가 스트레스를 줘서 내가 바람피운 것'이라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양소영 변호사는 "상간녀에게 혼나는 경우도 있다. 한 상간녀는 '네가 남편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만들었냐, 똑바로 하라'며 지적질을 했었다"고 털어놔 기겁하게 만든다. 여기에 최신 불륜 트렌드까지 공개되자 송은이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 섞인 반응을 내뱉어 속 시원한 폭소를 자아낸다.

'토크백'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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