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구라-지상렬과 염문설 해명→“김혜수가 입던 속옷 선물.. 사이즈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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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 친분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배우 김혜수와 친했다며 "걔가 '짝'을 하고 있었고 내가 '울엄마'를 6년 정도 했다. 김혜수가 앞에 후크가 있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 보통 우리는 뒤에서 하는데 약간 아메리칸 스타일인 거다. '너무 예쁘다 혜수야' 했더니 '하나 갖다줄까' 하면서 자기가 입던 걸 빨아서 줬다. 사이즈가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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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 친분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에는 ‘개그계에서 말빨도 1티어 싸움도 1티어다 이 말이야 ~ 조혜련 편 | 용자왈 EP.1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조혜련은 워터밤에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용진이 “워터밤을 하려면 20분은 때워야 한다. 곡 수가 나오는가”라고 묻자, 조혜련은 “그래서 신곡을 하나, 아직 공개는 안 됐는데 4월에 하려고 한다. 제목은 ‘바나나날라’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딸이 23살, 아들이 21살”이라며 아들 우주를 언급했다. 그는 “군대를 갔다 왔다. 코로나19가 터져서 MT, OT 한번 못 가보고, 여자 한번 못 만나고 그래서 제대했을 때 코로나19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코로나 가라’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운도 오빠가 작사, 작곡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염문설을 본인이 직접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김구라, 염경환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백퍼 강제는 아니다”라며 “구라랑 염경환, 지상렬까지 나를 여자로 보거나 이런 건 아니었는데 다들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럴 때 살짝 겹칠 때 둘이 거의 시기가 맞아서 돌싱이 된 거다. 자숙하고 있을 때 둘이서 (연락을) 했다. 그때 구라하고 대화를 하면서 내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상렬 같은 경우는 내가 돌싱이 돼서 돌아와서. 상렬이가 방송 중에 ‘내가 우주를 한번 키워봐?’했다. 근데 그때 마음이 약간 울컥했다. 진짜 걔가 키울 것 같았다. 상렬이가 책임감은 있다. 그때 내가 감동을 받아가지고 상렬이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더 들어왔으면 지상렬한테 넘어가서 지금도 술 수발 들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배우 김혜수와 친했다며 “걔가 ‘짝’을 하고 있었고 내가 ‘울엄마’를 6년 정도 했다. 김혜수가 앞에 후크가 있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 보통 우리는 뒤에서 하는데 약간 아메리칸 스타일인 거다. ‘너무 예쁘다 혜수야’ 했더니 ‘하나 갖다줄까’ 하면서 자기가 입던 걸 빨아서 줬다. 사이즈가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안타까운 게 다 낡아서 지금 찾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얼마 전 ‘청룡영화상’ 보니까 박진영 춤출 때 혜수랑 옛날에 우리 춤추고 놀던 게 기억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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