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집해제’ 박서함, 팬부터 챙긴다…‘팬미팅’ 개최
배우 박서함이 소집해제 후 첫 활동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박서함은 이날 대체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가장 먼저 팬미팅을 준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서함의 팬미팅은 내년 1월 6일, 7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복무 기간 가장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알찬 공연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박서함은 지난해 3월 10일 훈련소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1년 6개월여 만에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배우로서 제2막에 시동을 건다.
박서함은 2016년 아이돌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한 후 가수로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7년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그는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필수연애교양’, ‘7일만 로맨스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OTT플랫폼 왓챠 오리지널 ‘시맨틱 에러’가 큰 인기를 끌며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당시 시리즈 마지막 회차가 공개된 직후 입대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박서함에 대한 관심은 지금까지도 높다. 최근 천성일 작가가 집필하는 새 드라마 ‘탁류’ 출연설이 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소집해제 후 일정은 확정된 게 없다”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은 바 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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