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다니엘 린데만 결혼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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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절친 다니엘 린데만 결혼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8일 다니엘 린데만은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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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 다니엘 린데만 결혼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8일 다니엘 린데만은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본 이는 절친이기도 한 전현무였다.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통해 “늘 행복해라 지금처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너무도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라고 적었다. 앞서 두 사람은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0월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하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니엘은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며,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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