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연시, 소중한 이들 위해 어떤 선물 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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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는 고물가·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로 가성비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시즌 영향으로 유·아동용 선물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아동용 선물이 단연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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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는 고물가·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로 가성비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시즌 영향으로 유·아동용 선물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의 최근 일주일(12월1일~7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신장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자동차 디퓨저'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370%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어 유·아동용 선물이 강세를 보였다.
학습완구가 250%의 신장률을 보였고, 유·아동 니트·스웨터가 232%, 언어학습완구 200%, 유아책상·의자 149%, 사운드북·사운드펜 118%, 인형유모차 108% 등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G마켓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아동용 선물이 단연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취미용품인 자동·일회용 카메라가 지난해 대비 246%의 신장률을 보였고, 뷰티기기인 피부마사지기가 202%, 육류인 한우가 6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지난달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총 2000만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지털과 가전 등 고가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전체 베스트상품 1위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로 총 140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이외에 ▲LG그램(59억)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65억) ) ▲나르왈 로봇청소기(50억) ▲갤럭시북3프로(44억) ▲삼성 갤럭시북2(37억)등도 인기를 끌었다.
추워진 날씨에 패션뷰티도 흥행했다. ▲게스FW(가을·겨울)의류(46억) ▲노스페이스 다운(40억) ▲미샤 화장품 1+1(28억) ▲아이소이 화장품 모음(21억) ▲이니스프리 화장품세트(16억)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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