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8일 만에 600만 돌파…천만 향해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0시 2분을 기준으로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754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0시 2분을 기준으로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754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밀수’(514만 명)를 제치고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하여 한국영화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등 시리즈물을 제외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600만을 돌파해 작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나날이 더 강해지는 관객 동원력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실감 나게 한다. 앞으로 ‘서울의 봄’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62.4%로 여전히 절반을 훌쩍 넘는 압도적 전체 1위다. 예매량은 37만 3556명이다.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인이 이순신 장군 밟는다” 부산 보행로 타일, 결국
- 뒤집힌 차에서 빠져나왔는데...28m 다리 아래로 투신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SNS에 욕설·막말한 20대 입건
- 생후 3일 딸 살해...분리수거장에 버린 母, 징역 15년 구형
- '쿵쿵' 이웃 갈등 없어질까.. '층간 소음' 초강력 대책 나왔다
- '골든걸스', 평균나이 59.5세 신인 걸그룹의 깜짝 돌풍[스타in 포커스]
- 검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한 친형수 구속기소
- 38년 돌본 뇌병변 딸 살해한 60대…“혼자 살아남아 미안하다” [그해 오늘]
- "동료 총살당하고 창 없는 방 갇혀"…하마스에 잡혔던 인질의 50일
- "이틀간 50만명 방문"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된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