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6도' 오늘도 봄처럼 포근…먼지 말썽

2023. 12. 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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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포근함이 감돌죠.

이상 고온 현상에 어제(8일)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 16.8도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12월 들어서 가장 따뜻한 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3.1도, 강릉은 16.2도, 부산이 14.9도에서 출발하는 등 곳곳에서 12월 들어 가장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6도, 대전과 전주가 19도, 남부지방은 울산의 기온 21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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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포근함이 감돌죠.

이상 고온 현상에 어제(8일)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 16.8도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12월 들어서 가장 따뜻한 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기록적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3.1도, 강릉은 16.2도, 부산이 14.9도에서 출발하는 등 곳곳에서 12월 들어 가장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6도, 대전과 전주가 19도, 남부지방은 울산의 기온 21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봄처럼 포근하니까요, 낮에는 두꺼운 외투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추위는 쉬어가지만 먼지가 말썽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지역에서는 종일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겠고요.

충북과 전북, 경북 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에 빗방울 떨어질 때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이 꽤 많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서 비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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