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 MC 그만둔 이유 "22살 애기 때부터, 너무 오래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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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생방송 전에 김혜수의 대기실에 방문해 "왜 올해 마지막으로 하기로 했느냐"며 청룡영화상 MC를 그만두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김혜수는 "너무 오래했으니까"라며 31년 째 진행을 맡았음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이 "그럼 몇살 때 '청룡영화상' MC를 보기 시작했느냐"고 묻자, 김혜수는 "22살 때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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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와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를 통해 지난 11월 2023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장식한 김혜수와 박진영의 안무 연습 현장을 담은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박진영은 생방송 전에 김혜수의 대기실에 방문해 "왜 올해 마지막으로 하기로 했느냐"며 청룡영화상 MC를 그만두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김혜수는 "너무 오래했으니까"라며 31년 째 진행을 맡았음을 밝혔다.
박진영은 "30년을 하다니 진짜"라고 놀라며 "내가 데뷔 30년이 안 됐는데, 내년이 30년 차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이 "그럼 몇살 때 '청룡영화상' MC를 보기 시작했느냐"고 묻자, 김혜수는 "22살 때 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아닌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쉰 적이 없느냐"고 물었다.
김혜수는 "그 때는 나도 어리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어리다. 22살에 누가 MC를 하나. 애기가"라고 회상했다.
한편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MC로 30년간 활약한 김혜수는 지난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MC자리를 내려두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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