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의 겨울밤 '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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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연말을 맞아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등 7곳을 '겨울 희망의 빛 거리'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하구의 겨울밤을 밝혀줄 빛 거리 장소는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을 비롯해 ▲하단동 을숙도초등학교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앞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 사거리 앞 ▲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감천문화마을 입구 육교 등 총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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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연말을 맞아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등 7곳을 '겨울 희망의 빛 거리'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빛 거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77일간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사하구의 겨울밤을 밝혀줄 빛 거리 장소는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을 비롯해 ▲하단동 을숙도초등학교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앞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 사거리 앞 ▲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감천문화마을 입구 육교 등 총 7곳이다.
이번 빛 거리는 구의 특색을 담은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빛 거리를 보며 올해 힘든 일을 떨쳐낼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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