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담임선생님 아냐?" 반담으로 불렸던 학창시절 사진 공개 '깜짝'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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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의 은사님은 역사 선생님이자 수집가인 박건호 선생님.
전현무는 "선생님이 우리를 가르칠 때 교사가 되고 첫 부임하신 거였다"라며 "그때 이후로 보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말만 하지 말고 보자고 해서 시간이 돼서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친구들, 선생님을 만난 소감에 대해 "나이들수록 옛 친구가 보고 싶다"라며 "오래된 친구들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됐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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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등학교 시절 동창들과 존경하는 은사님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창시절 은사를 만났다. 전현무의 은사님은 역사 선생님이자 수집가인 박건호 선생님. '유퀴즈'에도 출연한 바 있는 분이라고 소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서 27년만에 은사님을 만났다"라며 "선생님이 가까이 오셨는데 웃음이 터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생님과 전현무의 졸업사진이 공개됐고 전현무는 선생님을 의심케 하는 비주얼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선생님이 우리를 가르칠 때 교사가 되고 첫 부임하신 거였다"라며 "그때 이후로 보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말만 하지 말고 보자고 해서 시간이 돼서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의 은사는 각종 역사적 유물로 가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선생님은 역사라는 교과를 수능에 국한해두지 않으셨다. 선생님만의 교본이 있을 정도였다. 어린 마음에 선생님은 정말 참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월남쌈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의 친구 김태봉은 "얼마전에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베트남에도 과거 제도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대화 주제가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월남쌈에 집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친구들, 선생님과 술 한 잔을 했다. 하지만 술잔이 너무 커 금방 취해 웃음르 자아냈다. 김태봉은 선생님께 "상평통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선생님은 "많지"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 한 개만 달라"라고 앙탈을 부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누군가에게 앙탈을 부리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 선생님이니까 앙탈 부리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친구들, 선생님을 만난 소감에 대해 "나이들수록 옛 친구가 보고 싶다"라며 "오래된 친구들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됐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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