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권은비가 대세…'글로벌 퀸' 노브레이크 행보

▲ 자담치킨 모델이 된 권은비. 그의 인기를 새삼 증명한다. 제공|자담치킨,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새로운 전성기를 맞는 권은비가 이번엔 치킨 광고 모델이 됐다.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은 8일 권은비의 TV CF를 공개하고 전속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CF는 브랜드의 인기 메뉴인 맵슐랭을 콤보 치킨과 피자에 적용한 신메뉴를 맛보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권은비는 요들송 멜로디를 활용한 CM송을 통해 매콤달콤한 맛을 유쾌하게 표현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브랜드 관계자는 "권은비가 가진 독특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면모가 신메뉴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권은비와의 새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톱스타들이 모델로 발탁된다는 치킨 광고 모델까지 꿰차며 '최고 대세' 진가를 새삼 입증했다. 이번 모델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자담치킨의 전속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새 CF는 8일부터 공중파, 케이블TV와 유튜브, 라디오, 영화관 스크린 등 전방위적으로 송출을 시작했다. 특히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규모감 있는 영상미디어 매체인 싱크월에도 송출돼 관심을 높인다.

권은비는 올여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가수의 본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하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권은비는 9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권은비 팬미팅 인 재팬 '루비스 룸 2''를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 총 2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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