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얼마나 바쁘면 아직 여름 이불을‥할머니댁 느낌 집 공개(편스토랑)

이하나 2023. 12. 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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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할머니 집 같은 푸근함이 느껴지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찬원은 "저희 집은 크게 바뀐 게 없다"라면서도 랜선 집투어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스케줄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바쁘다 보니까 아직 겨울 이불로 못 바꿨다. 여름 이불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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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할머니 집 같은 푸근함이 느껴지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브이로그 형태로 카메라를 켠 이찬원은 “6관왕에 빛나는 육찬원, 또셰프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붐 형 너무 반갑다. ‘편스토랑’ 마지막 녹화 이후로 못 뵌 것 같은데 조만간 스튜디오로 인사 가겠다. (류)수영이 형도 잘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희 집은 크게 바뀐 게 없다”라면서도 랜선 집투어를 시작했다. 늘 음식을 만드는 아담한 주방과 깔끔한 거실, 예스러운 방석도 여전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에는 늘 그렇듯 아버지가 보내준 반찬과 이찬원이 만든 반찬이 가득했다. 이연복은 “아무리 바빠도 집밥은 꼬박꼬박 챙겨 먹고 살았네”라고 감탄했다.

안방 문을 열자,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볼 것 같은 꽃무늬 이불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붐은 “이불이 굉장히 정감 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스케줄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바쁘다 보니까 아직 겨울 이불로 못 바꿨다. 여름 이불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찬원 씨한테 전달이 왔는데 이불은 곧 바꿀 거라고 한다. 너무 놀리지 말라더라”고 대신 전했다.

화제가 됐던 안방 안쪽 베란다 나물방도 공개 됐다.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을 말리고 있는 나물방을 본 한해는 “찬원이가 MZ와 할머니 느낌이 섞여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찬원 씨는 저 냄새가 그렇게 좋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붐은 “여기는 디퓨저가 필요없다”라고 전했다. 진서연도 “할머니 냄새”라고 거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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