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미국인 남편 깜짝 등장‥뽀뽀+손하트 21년째 신혼(골든걸스)[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12. 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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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이 미국인 사업가 남편과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아이돌들의 음악방송 현장을 체험하며 체력이 방전 됐다.

박미경은 미국인 남편 트로이 아마도와 함께 방송을 시청했다.

박미경 남편은 골든걸스의 아카펠라에 감탄했고, 이어진 신효범의 고음에 입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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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미경이 미국인 사업가 남편과 깜짝 등장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음악방송 데뷔 무대가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아이돌들의 음악방송 현장을 체험하며 체력이 방전 됐다. 긴 기다림 끝에 사전 녹화를 진행한 골든걸스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안무가 모니카의 응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마쳤다.

방송 말미 녹화 일주일 뒤 방송을 모니터하는 인순이, 박미경의 모습이 쿠키 영상으로 공개 됐다. 인순이는 등받이도 없는 의자에서 바른 자세로 모니터링하며 “애들 판에서 기 안 죽고 잘하네”라고 골든걸스 동생들 모습에 흐뭇해 했다.

박미경은 미국인 남편 트로이 아마도와 함께 방송을 시청했다. 박미경 남편은 골든걸스의 아카펠라에 감탄했고, 이어진 신효범의 고음에 입을 벌렸다. 남편은 “놀랐다. 이건 뭔가”라고 말했다.

엔딩 포즈까지 공개된 후 남편은 아내의 팔을 쓰다듬으며 “(데뷔) 축하한다”라고 응원했고, 아내의 손을 잡은 뒤 “뽀뽀”라고 말하며 박미경의 볼에 뽀뽀를 했다.

박미경은 지난 2002년 5월 미국인 사업가 트로이 알마도와 결혼했다. 박미경이 무명 시절 하와이에서 밴드 멤버로 아르바이트할 때 남편을 팬으로 처음 만났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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