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우리나라서 ○○○보다 빠른 사람 없다"…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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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 FC)이 '뭉쳐야 찬다3'에 인재를 추천했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은 '축구인 추천 전형' 인재들로 전(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구자철을 비롯한 다양한 축구인들이 보장한 인재들이 등장했다.
구자철의 추천을 받은 인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100m 계주 종목 동메달리스트이자 100m 달리기 한국 기록 보유자인 육상 선수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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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 선수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 FC)이 '뭉쳐야 찬다3'에 인재를 추천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는 '어쩌다벤져스' 신입 입단 테스트로 꾸며진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은 '축구인 추천 전형' 인재들로 전(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구자철을 비롯한 다양한 축구인들이 보장한 인재들이 등장했다.
구자철의 추천을 받은 인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100m 계주 종목 동메달리스트이자 100m 달리기 한국 기록 보유자인 육상 선수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었다. 구자철은 "축구에서 팀워크만큼 중요한 것이 스피드"라며 "우리나라에 김국영보다 빠른 사람이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국영은 감독 안정환에게 "신입 멤버로 뽑아주면 선수 전원의 스피드를 끌어올려 주겠다"며 패기를 보였다. 또한 그는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의 빠른 스피드 역시 육상 훈련을 통해 이뤄졌다"며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코치 김남일은 '뭉쳐야 찬다 3' 고정 출연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안정환 감독도 "'뭉쳐야 찬다 3'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것 같다"며 김남일 코치의 애정을 인정했다.
이어 구자철과 영상 통화를 준비하던 김남일 코치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이 '뭉쳐야 찬다 3' 로고로 돼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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