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스페셜 게스트 스우파2 바다···크레인 활용한 와이어씬, 파워풀한 무르가 댄스 선보인다

손봉석 기자 2023. 12. 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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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AB/THE PRM



지난 11월 성황리에 막을 올린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가 오는 12월 8일 3차로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3차 티켓 오픈은 23년 12월 27일부터 24년 1월 21일까지의 공연으로 연말 연시 극성수기로 통한다.

2023 푸에르자 부르타는 올해 스페셜 게스트로 몬스타엑스 셔누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바다가 확정되어,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셔누는 지난 11월부터 푸에르자 부르타의 명장면 ‘꼬레도르’ 에 출연하여, 완벽한 피지컬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관객몰이 중이다.

바다는 오는 12월 8일부터 ‘무르가’와 ‘라그루아’ 씬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무르가’는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춤을 추며 직접 소통하는 장면으로, 공연장 중앙에 세워진 타워를 중심으로 북을 치는 배우들이 주위를 에워싸며 음악을 연주하고, 특수 제작된 종이박스를 신나게 부순다. ‘라그루아’는 카니발의 한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특별하게 제작된 약 14미터의 크레인을 사용한다.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달리거나 움직이며 자유로이 유영한다. 바다는 이번 푸에르자부르타 무대를 통해서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크레인을 활용한 와이어씬에 도전하게 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13년 한국 관객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았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영화의 특수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공연장의 모든 공간을 활용한다.

더불어 몽환적인 조명과 소품, 그리고 음악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미친 공연’, ‘인생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의 시그니처인 빨간색 FB 씨어터를 올해는 떠오르는 MZ 힙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만날 수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오는 2024년 2월 15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씨어터에서 열리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예스24에서 구입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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