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동창 만남→첫사랑 회상에 글썽.."박씨, 좋아했는데" [★밤TView][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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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첫사랑을 회상하며 글썽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지질했다. 누가 누구에게 지질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셋 다 완전 지질했다. 지질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셋이다"면서도 "나도 요즘 친구들에 비하면 틀에 갇혀 있지만 이들 사이에선 내가 '초MZ'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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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집에 고등학교 동창 두 명을 초대해 웰컴 드링크를 대접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지질했다. 누가 누구에게 지질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셋 다 완전 지질했다. 지질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셋이다"면서도 "나도 요즘 친구들에 비하면 틀에 갇혀 있지만 이들 사이에선 내가 '초MZ'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은사님 댁을 방문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너 누구 좋아했잖아. 썸 같은 거 있었는데"라며 친구의 학창시절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친구는 "네가 좋아했지. 얘기해?"라며 전현무의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그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이고 박씨? 좋아했지"라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눈가가 촉촉해진 채로 "좋아했지. 진짜 좋아했는데"라며 같은 말을 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 집밖에 있는 택배 상자를 하나씩 집안으로 옮겼다. 그는 가구 상자를 옮기던 중 발가락에 붙여둔 밴드를 살펴봤다. 그 순간 밴드 사이로 죽은 발톱이 떨어져 나왔고,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앞서 장장 5시간을 내달렸던 풀코스 마라톤으로 인해 견디지 못한 발톱이 떨어져 나간 것이다. 하지만 기안84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미 분리된 발톱을 다시 발가락에 얹은 채 테이핑을 했다.
기안84는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개 회원들에 "빠진 곳에 살이 덜 자라서 보호대로 붙여놓은 거다. 랍스터가 허물 벗으면 야들야들해지지 않나. 딱딱해질 때까지 임시로 해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쨌든 나중에 발톱 빠지면 꿀팁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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